김미경 "무명시절 음대 출신이라며 무시, 강사료 2만원 받고 다녀"(파란만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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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방송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무명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배우 정도원, 아나운서 정다희, 가수 이애란, 신성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재용은 "오늘은 무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모셨다. 사실 저는 방송국에 입사해 회사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무명시절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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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2월 25일 방송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무명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배우 정도원, 아나운서 정다희, 가수 이애란, 신성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재용은 “오늘은 무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모셨다. 사실 저는 방송국에 입사해 회사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무명시절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스타강사 김미경은 “저는 무명이 있어야 유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무명시절에는 음대 출신이라고 무시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초반에 강사료 1만5,000원~2만원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장장 6,000km를 차를 끌고 전국을 다녔다”며 “저는 MH법칙이라고 '맨땅의 헤딩'을 강조한다. 내가 내 직업을 존중하고 끌고 갈 만한 힘만 있으면 무명이든 유명이든 상관없다”고 소신을 밝혔다.(사진=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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