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조세호 "다이어트 후 반응 좋아져..여자친구 없다" ('쇼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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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조세호씨 왜 이제 나왔어요? 아기자기의 가지가지하는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제시가 진행하는 '쇼터뷰'의 이번 게스트는 '아기자기'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첫 만남 때 대기실에서 제시가 나를 보고 욕을 했다. 반갑게 인사하는데 왜 존댓말 하냐면서 그냥 반말하라며 뒤에 욕을 붙였다"며 "그리고 부담스럽다고 하면 매니저가 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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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조세호씨 왜 이제 나왔어요? 아기자기의 가지가지하는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제시가 진행하는 ‘쇼터뷰’의 이번 게스트는 ‘아기자기’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제시와 반갑게 인사를 했고, 제시가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자 “4년 전에 만났을 때보다 18kg 정도 빠졌을 것”이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다이어트 후 이성들에게 반응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 이런 반응이 있다. 인기가 많아졌다기보다는 반응이 좋다. 하지만 여자친구도, 썸타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나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좋다.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가식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조세호는 “엉덩이와 가슴 중에는?”이라는 질문에는 “가슴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조세호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환불원정대 매니저 면접에서 조세호가 제시를 부담스럽다고 한 것. 조세호는 “첫 만남 때 대기실에서 제시가 나를 보고 욕을 했다. 반갑게 인사하는데 왜 존댓말 하냐면서 그냥 반말하라며 뒤에 욕을 붙였다”며 “그리고 부담스럽다고 하면 매니저가 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조세호는 제시가 신인상 탔을 때 왜 안왔냐고 하자 “미안하다.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프로불참러’로서 사과했다. 조세호는 “그때 집에 있었다. SBS, KBS, MBC에서 한 프로그램이 없었다”고 말해 씁쓸함을 안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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