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타이거 우즈, 영원히 골프 못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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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교통사고를 당한 타이거 우즈가 과연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일각에서는 "영원히 골프를 못할수도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BS스포츠 라디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가 영원히 골프를 못칠수도 있다"며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또한 "감염 여부가 중요하다. 일단 6개월간 지켜봐야하며 상황에 따라 1년 혹은 영원히 골프를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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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당한 타이거 우즈가 과연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일각에서는 “영원히 골프를 못할수도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BS스포츠 라디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가 영원히 골프를 못칠수도 있다”며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부상 전문가 윌 캐롤과 인터뷰한 CBS스포츠 라디오는 “중요한건 골절 위치와 감염 여부다”라며 “일반적인 골절과는 다르다. 차량 사고로 다리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한 “감염 여부가 중요하다. 일단 6개월간 지켜봐야하며 상황에 따라 1년 혹은 영원히 골프를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우즈는 지난 24일 혼자 차를 몰고가다 차량충돌 없이 혼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심각한 다리부상을 당해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우즈의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이 산산조각이 나며 부러져 철심을 꽂는 수술을 했고 현재는 깨어나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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