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좌승훈 2021. 2. 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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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사진)가 2020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지역본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농협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청년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조합원 육성 등의 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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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청년농업인아카데미 활성화
강승표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사진)가 2020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지역본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농협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청년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조합원 육성 등의 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농협은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해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함께,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통한 농업일손 지원 확대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강승표 본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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