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히트곡 듣다 탈진한 톱6

2021. 2. 26. 03: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밤 10시

TV조선은 26일 밤 10시 ‘사랑의 콜센타’를 방송한다.

톱6 트롯맨이 전국을 흔들었던 히트곡의 주인공 김민교·양혜승·우연이·이범학·임주리·주병선 6명과 ‘내 노래 아시죠’ 특집으로 맞붙는다. 이른바 톱6와 ‘히트6’의 대결.

‘마지막 승부’ ‘이별 아닌 이별’ 같은 전주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따라 부르게 되는 대국민 히트송을 보유한 히트6. 멤버 한 사람은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임에도 노래가 너무 뜨는 바람에 오히려 얼굴과 이름이 안 알려졌다”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들이 한 곡씩 부를 때마다 스튜디오는 후끈 달아오른다. 톱6는 노래가 나오면 절로 어깨를 들썩이며 흥이 폭발하다가 급기야 탈진해 “제발 이제 그만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톱6도 질세라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감성 장인’ 임영웅은 조항조의 ‘후’를 열창한다. 감각적인 가사와 임영웅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지자 숨죽여 감상하던 다른 가수들은 “이 노래 차트 역주행할 것 같다”며 극찬을 쏟아낸다.

히트6 멤버 중 한 사람은 임영웅에게 정면 승부를 걸어온다. 정통 트로트인 ‘일편단심 민들레야’ 임영웅 버전을 선곡, 감성 트로트 대결을 펼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