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전 대전시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염홍철(77·사진) 전 대전시장이 선출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5일 비대면(서면)으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25대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온라인투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염 전 시장이 98.7%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5일 비대면(서면)으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25대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온라인투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염 전 시장이 98.7%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힌다.
염 신임 중앙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50년 전부터 지속되어 온 근면, 자조, 협동 3대 정신과 생명, 평화, 공경의 3대 정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공동체 발전을 이루는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염 중앙회장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경남대 교수 시절인 1988년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제4대 대전시장(관선)에 이어 제8, 10대 대전시장(민선)을 역임했다. 노무현정부 때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