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수출지원업무 담당할 공익관세사 14명 위촉
추영준 2021. 2. 2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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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24일 공익관세사 14명을 위촉하고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에 나섰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업무에 전문지식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수출통관,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관세사다.
세관 관계자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이용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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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24일 공익관세사 14명을 위촉하고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에 나섰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업무에 전문지식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수출통관,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관세사다.
이날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인천세관을 비롯해 수원·안산세관, 부평세관비즈니스센터에 배치됐으며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는 상담을 원하는 기업에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우선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고 RCEP(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등 신규 FTA 발효에 따른 수혜기업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관 관계자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이용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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