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상공간에서 우주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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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 우주와 별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시설인 '단양별별 스토리관'이 다음 달 2일 문을 연다.
25일 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리 다누리센터 내에 연면적 400m² 규모로 조성된 별별스토리관은 가상공간에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
지상 3층 체험존(우주 속으로)에서는 우주비행사, 외계인과 사진을 찍고 증강현실(AR) 영상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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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리 다누리센터 내에 연면적 400m² 규모로 조성된 별별스토리관은 가상공간에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 21억 원을 들여 단양관광관리공단 사무실 등 유휴공간을 구조 변경해 만들었다.
지하 1층의 감성존(내 손 안의 별)에 들어서면 3개의 벽면과 바닥에서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3차원(3D) 매핑 영상과 사운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공간을 넘어서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선 듯한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상 3층 체험존(우주 속으로)에서는 우주비행사, 외계인과 사진을 찍고 증강현실(AR) 영상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지상 1층에 있는 활동존(레벌업)은 휴식과 체험·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곳으로 구성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하루 7회이다. 회당 3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6000원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객은 1000원을 할인해준다. 단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완공한 뒤 원활한 운영을 위해 3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했다”며 “체류형 관광 단양을 이끄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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