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실리콘밸리' 인천 스타트업파크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사진)가 25일 문을 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은 항공·항만부터 산업단지, 대학,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등 풍부한 '특화 실증 자원'을 가진 도시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에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인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센터 등 갖춰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춘(中關村)과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곳은 △공공이 주도해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인스타Ⅰ’ △민간 중심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스타Ⅱ’ △스타트업 협업 공간 ‘인스타Ⅲ’로 구성돼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은 항공·항만부터 산업단지, 대학,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등 풍부한 ‘특화 실증 자원’을 가진 도시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에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인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이 반발한다며…범여 35명 “한미훈련 연기해야”
- 野, 文대통령 부산행에 격앙…“노골적 선거개입은 탄핵사유”
- 국토부 “가덕공항 안전성 문제… 특별법 반대 안하면 직무유기”
- ‘5조 기부’ 김범수 카카오 의장 “롤모델은 빌 게이츠”
- 26일 백신 첫 접종…정부 “전국 9시 접종자 모두가 공동 1호”
- 수기명부에 이름도 안 적는데…‘신분증 확인’ 실효성 논란
- 배우 이영애,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에 거액 후원 논란
- 넷플릭스, 올해 한국에 5500억 투자…“감정 묘사가 K-콘텐츠의 강점”
- 美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검토 명령…韓 경제에 미칠 영향은?
- 한의협 “엑스레이 관련 의료법, 국민편익 차원에서 개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