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자율주행 챌린지' 판교 실증단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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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성남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를 개최한다.
도는 다음 달 2∼14일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에 참여할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자율주행기술 보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은 누구나 실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실증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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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15곳 최대 30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성남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를 개최한다. 도는 다음 달 2∼14일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에 참여할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판교 2테크노밸리 경기성장지원센터에서 판교역까지 왕복 5.8km 구간이다. 자율주행차 실험이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달린 ‘보행자 케어’ 장치와 교통신호정보 등이 설치돼 있다.
국내외 자율주행기술 보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은 누구나 실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제외된다. 평가 분야는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인프라 실증 △자율주행차 ‘소부장’(소프트웨어·부품·장비 요소기술) 실증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 실증 등 3개 부문이다. 15곳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실증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들이 마음껏 자율주행 실증을 하면서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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