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가톨릭대와 장애인체육선수 근로계약 체결

손찬익 2021. 2. 26.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장애인 체육선수 4명을 채용하는 '장애체육인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체육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체결한 후 지역 내 민간기업 및 병원을 포함해 18개 기업체에서 장애체육인을 고용했고 19번째로 지역 내 대학교최초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장애인스포츠팀을 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장애인 체육선수 4명을 채용하는 '장애체육인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체육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체결한 후 지역 내 민간기업 및 병원을 포함해 18개 기업체에서 장애체육인을 고용했고 19번째로 지역 내 대학교최초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장애인스포츠팀을 결성했다.

이로써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까지 19개 기업체에 69명의 장애체육인을 고용시키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장애체육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선수들이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