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가톨릭대와 장애인체육선수 근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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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장애인 체육선수 4명을 채용하는 '장애체육인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체육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체결한 후 지역 내 민간기업 및 병원을 포함해 18개 기업체에서 장애체육인을 고용했고 19번째로 지역 내 대학교최초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장애인스포츠팀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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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장애인 체육선수 4명을 채용하는 '장애체육인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체육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체결한 후 지역 내 민간기업 및 병원을 포함해 18개 기업체에서 장애체육인을 고용했고 19번째로 지역 내 대학교최초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장애인스포츠팀을 결성했다.
이로써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까지 19개 기업체에 69명의 장애체육인을 고용시키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장애체육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선수들이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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