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1라운드 1위 대이변..최종 '진' 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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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이 최종 '진'에 한발짝 다가섰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흔들리지 않는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김다현은 애절한 무대를 펼쳤고 목소리가 좋지 않은 상태를 보여 최고점 97점, 최저점 80이 나왔다.
홍지윤은 강렬한 레드빛 원피스를 입고 등장, 독특한 멜로디 구성이 눈에 띄는 윤명선 작곡가의 '오라'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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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vs 홍지윤
다음주 '진' 나온다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이 최종 '진'에 한발짝 다가섰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는 1라운드 신곡 미션이 그려졌다.
1번 은가은은 '티키타카'의 무대를 펼쳤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흔들리지 않는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준수는 "기존대로 불렀더라면 높은 점수가 안 나왔을 수 있는데, 변화를 줘서 점수 화끈하게 줬다"라며 극찬했다.
은가은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88점을 받았다. 이어 김다현은 애절한 무대를 펼쳤고 목소리가 좋지 않은 상태를 보여 최고점 97점, 최저점 80이 나왔다.
3번 양지은은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불렀다. 해당 곡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에서 영감을 받아 '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가가 만든 곡이다. 양지은은 마스터들의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88점을 받았다.
홍지윤은 강렬한 레드빛 원피스를 입고 등장, 독특한 멜로디 구성이 눈에 띄는 윤명선 작곡가의 '오라'를 불렀다. 그는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으며 1번부터 4번 중 가장 높은 최저점을 기록했다.
김의영은 윷놀이 퍼포먼스를 가미한 '도찐개찐'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김의영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보여준 무대같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신곡같지 않고, 현역가수의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김의영에 딱붙어있는 곡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의영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88점을 받았다.
6번 김태연은 깜찍한 무대를 보였고, 마스터들의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91점을 받았다. 장윤정은 "대단한 건, 본인이 뭘 잘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세미 트롯일 수 있는데 이 노래를 김태연이 부르니까 색다른 느낌이 났다"라며 잘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7번 별사랑은 귀여운 돋보기 무대를 선보였다. 박선주는 "노래가 정말 좋았는데 밀당 창법이 좀 과했다. 적재적소에 쓰면 너무 좋을 텐데 경연이다보니 더 강조하려고 그런 것 같다. 조금만 힘을 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별사랑은 마스터들의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1라운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위는 홍지윤, 양지은 2위, 김의영 3위, 4위는 김다현, 5위 김태연, 6위 은가은, 7위 별사랑이었다. 1라운드 마스터 합산 순위는 7위 김다현, 6위 은가은, 5위 별사랑, 4위 김태연, 3위 양지은, 2위 김의영, 1위 홍지윤으로 결정됐다.
문자 투표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1라운드 7위는 별사랑, 6위 은가은, 5위 김의영, 4위 김태연, 3위 김다현, 2위 홍지윤, 1위 양지은으로 호명됐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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