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 타고 귀가하는 뮌헨 스타?..獨 매체, "무시알라의 현실적 모습"

곽힘찬 2021. 2.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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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 득점으로 무시알라는 만 17세 363일의 나이로 뮌헨의 UCL 최연소 득점자에 등극했다.

갈수록 성장하는 무시알라의 모습에 뮌헨의 그와 재계약에 나섰다.

독일 매체 '빌트'는 "로마에서 돌아온 후 무시알라의 현실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스타들은 고급차를 직접 운전하지만 무시알라는 엄마 차를 타고 귀가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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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뮌헨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무시알라는 만 17세 363일의 나이로 뮌헨의 UCL 최연소 득점자에 등극했다.

갈수록 성장하는 무시알라의 모습에 뮌헨의 그와 재계약에 나섰다. 잉글랜드와 독일 대표팀에서도 무시알라를 서로 데려가려고 하는 만큼 뮌헨은 향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무시알라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스타 선수인 무시알라도 영락없는 어린 아이였다. 독일 매체 '빌트'는 "로마에서 돌아온 후 무시알라의 현실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스타들은 고급차를 직접 운전하지만 무시알라는 엄마 차를 타고 귀가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빌트'에 따르면 무시알라의 엄마인 캐롤린이 작은 폭스바겐 폴로를 타고 무시알라의 스케줄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고 무시알라는 캐롤린의 차를 타는 모습이 목격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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