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강진 발생 열흘 만에 첫 사망자 확인

안서현 기자 2021. 2.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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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첫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남성의 사인은 압박에 의한 질식사이고, 사망 추정 시각은 지진이 발생한 시점과 가까운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지난 13일 밤 11시 8분쯤 발생한 후쿠시마 강진으로 1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실은 알려졌지만,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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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첫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시에서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자택에서 가구 등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그제(23일) 발견했습니다.

혼자 사는 이 남성에게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이 자택을 방문해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의 사인은 압박에 의한 질식사이고, 사망 추정 시각은 지진이 발생한 시점과 가까운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지난 13일 밤 11시 8분쯤 발생한 후쿠시마 강진으로 15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실은 알려졌지만,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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