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캔시노 등 추가 승인..승인 백신 총 4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의약품관리청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종에 대해 추가로 일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에서 승인된 백신은 4종으로 늘었다.
승인된 네 개의 중국산 백신은 모두 일반 냉장 온도에서 유통·보관이 가능해 초저온 냉동을 필요로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취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은 앞서 승인한 시노백과 초기 시노팜 백신을 이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 의약품관리청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종에 대해 추가로 일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에서 승인된 백신은 4종으로 늘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로 승인된 백신은 시노팜(국립제약그룹) 산하 우한 생물제품연구소와 캔시노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제품이다.
앞서 우한 연구소는 자사 백신의 3상 결과 예방효과가 72.5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캔시노의 예방 효과는 65.28%였다.
승인된 네 개의 중국산 백신은 모두 일반 냉장 온도에서 유통·보관이 가능해 초저온 냉동을 필요로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취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은 앞서 승인한 시노백과 초기 시노팜 백신을 이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