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구혜선 "다음 생에 군인 되고파, 생각의 종착지"

박상후 기자 2021. 2. 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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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에서 배우 구혜선이 군인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첫 손님 구혜선과 산장지기 김수미, 박명수, 하니, 전진, 정은지와 함께 힐링 타임을 가졌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다시 태어난다면 군인이 되고 싶다. 자기 생각에 고립되는 성격이다. 그렇지 않은 삶에 대한 동경이 있다. 쓸모 있는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이다. 그 생각의 종착지가 군인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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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수미산장'에서 배우 구혜선이 군인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첫 손님 구혜선과 산장지기 김수미, 박명수, 하니, 전진, 정은지와 함께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날 구혜선은 모닥불 앞에서 박명수, 정은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재 근황에 대해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라며 "다른 사람들은 연기가 본업이고 다른 활동이 부업이라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 작품 활동이 본업이다. 연기는 부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거에 성취감을 크게 느끼는 편이다. 나는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았다. 원하는 꿈을 다 이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다시 태어난다면 군인이 되고 싶다. 자기 생각에 고립되는 성격이다. 그렇지 않은 삶에 대한 동경이 있다. 쓸모 있는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이다. 그 생각의 종착지가 군인 같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수미산장']

구혜선 | 수미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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