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장용준, 한 시즌 2회 펜타킬 기록..52·53호 연속

손정민 2021. 2. 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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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장용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통산 53호 펜타킬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만 2회 펜타킬 기록을 달성했다.

담원 기아는 25일 2021 LCK 스프링 정규시즌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담원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은 2세트 트리스타나를 꺼내들어 31분 펜타킬을 완성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용준은 지난 7일 DRX전 2세트에 칼리스타를 꺼내들어 52호 펜타킬을 달성했고, 이번 리브전 53호를 기록했다. 장용준은 "라인전 실수가 많아서 오늘 펜타킬 할지 몰랐다. 다음에 또 (펜타킬)하고 싶다." 는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한 시즌 2회 이상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로는 '애로우' 노동현을 비롯해 '테디' 박진성, '룰러' 박재혁, '미스틱' 진성준, '에이밍' 김하람, '하이브리드' 이우진 등이 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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