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3월 3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ic1080@naver.com)]코로나19 백신 양구지역 첫 접종은 3월 3일 시작되며, 이를 위한 백신(1차분) 100명분이 25일 양구군보건소에 도착했다.
백신은 3월 3일 양구읍 고대리의 노인요양시설 사랑의집요양원에서 종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첫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훈 기자(=양구)(mic1080@naver.com)]
코로나19 백신 양구지역 첫 접종은 3월 3일 시작되며, 이를 위한 백신(1차분) 100명분이 25일 양구군보건소에 도착했다.
백신은 3월 3일 양구읍 고대리의 노인요양시설 사랑의집요양원에서 종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첫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아름다운동행요양원(이하 종사자와 입소자 포함 총 34명)이 3월 10일, 양구노인전문요양원(13명) 17일, 성심노인전문요양원(35명) 24일 순으로 접종이 실시돼 총 95명이 1차분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또 의료인(40명)들은 3월 8~12일, 1차 대응요원(126명)들은 3월 22~28일 각각 접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분기 내에 양구지역에서는 총 261명이 접종을 하게 된다.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하며, 지역 내 7개소의 의료기관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참여한다.
한편, 양구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은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3200여 명을 제외한 총 1만9천여 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접종을 위한 시설이 구비된 양구문예회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했으며, 1팀 8반 35명으로 편성된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후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양구성심병원과 양구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응급실과 구급차를 준비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조인묵 군수는 “노인재가복지시설은 2분기, 만 19세 이상의 전 주민은 3분기부터 예방접종이 실시될 전망”이라며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 초저온 냉동고와 백신냉장고를 빠른 시일 내에 구입, 설치해 예방접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양구)(mic10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의역 김군 여유 있었더라면"…안철수 '흑역사' 들춰낸 금태섭
- '정상궤도' 이탈한 文대통령의 '부산행'
- "AZ백신 맞겠다" 동의율 94%...26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 장애인들이 '가짜정당'을 만든 이유를 아십니까?
- 유성기업 노조파괴 10년만에 대법 "어용노조 설립 무효"
- 무력점령, 참수작전, 선제타격... 이게 과연 "방어적"인가?
- 주호영 "文대통령 부산행, 도 넘은 선거 개입"
- 판결문 공개했다가 범죄자 된 기막힌 사연...'진실유포죄' 사라질까?
- 팬데믹 시대, 니트족 청년이 늘고 있다
- 여성계도 뿔 났다 "성범죄 입건 의사 5년간 600명, 전문직중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