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포토]'신세계맨' 추신수, "우승하러 한국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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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16년 커리어를 마치고 KBO리그 신세계 구단에 입단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 그룹은 지난 23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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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메이저리그 16년 커리어를 마치고 KBO리그 신세계 구단에 입단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 그룹은 지난 23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의 연봉은 역대 프로야구 최고액이다. 추신수는 이 중 10억원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
공항에 온 취재진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진 추신수는 "미국에서 (우승) 못해서 한국에서 하려고 왔다.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했듯이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야구를 할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을 미국에 두고 혼자 한국에 들어온 추신수는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는 3월 11일 신세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시절을 거쳐 2005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다.
인천=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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