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73만건..11만1000건 ↓

남빛나라 2021. 2. 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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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감했다.

2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20일로 종료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3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만건 하향 조정된 전주 수정치(84만1000건) 대비 11만1000건 감소했다.

CNBC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 추정치인 84만5000건을 훨씬 밑돌며,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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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소의 모습. 2021.02.25.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감했다.

2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20일로 종료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3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만건 하향 조정된 전주 수정치(84만1000건) 대비 11만1000건 감소했다.

CNBC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 추정치인 84만5000건을 훨씬 밑돌며,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최저였다.

전반적인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은 80만7750건으로 전주 수정치와 비교해 2만500건 줄었다.

이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전 최고치는 1982년 10월 2차 오일쇼크가 일어났을 때 기록한 69만건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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