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은가은, '티키타카' 신곡 공개→ 마스터 점수 최고 100점-최저 88점 "대박!"

은가은이 신곡 '티키타카' 무대를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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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진'이 탄생하는 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미스트롯2' 결승전에 진출한 TOP7이 결승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 결승전은 이번 주 1라운드, 다음 주 2라운드로 2주 간에 걸쳐서 진(眞)을 뽑는다. 시청자들이 직접 진(眞)을 뽑게 되는 것. 총 2라운드로 치러지는 결승전은 경연 전 기본 점수로 대국민 응원투표 1200점 만점으로 1위가 1200점, 2위부터는 15점 씩 차감돼 7위는 1110점을 받게 된다.

1라운드 점수는 마스터 점수 1100점와 실시간 문자투표 1000점을 합산해 2200점 만점이다. 1라운드 실시간 문자투표는 마스터 점수와 동일하게 1100점 만점으로 전체 50%를 차지한다. 2라운드 점수는 마스터 점수가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100점으로 동일하고, 문자 투표 점수가 1500점 만점으로 바뀐다. 총 6000점 만점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최종 진이 된다.

1라운드는 '신곡 미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곡으로 '미스트롯2' 결승 무대를 위해 작곡한 신곡 무대로 대결을 펼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이는 바로 은가은. 그녀는 김철인 작곡가의 '티키타카'라는 제목의 신곡 무대를 준비했다. 라틴풍의 음악과 곡 중간 지르는 고음은 마스터들을 만족케 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은가은의 무대에 "결승 무대다운 것 같다. 안정적이다. 심사를 하는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결승 무대다운 것 같다. 곡 소화하는 능력, 오늘 하는 무대를 보니 은가은 씨가 스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노래 잘 들었다"고 칭찬했다.

김준수 마스터는 "곡의 진행이 너무 새롭다. 이 무대를 떠나서 이 곡은 히트를 점쳐본다. 정적인 노래를 부르셨다면 이렇게까지 점수를 안 줬을 것 같은데 오늘은 너무 좋았다. 점수 시원하게 드렸다"고 말했다.

은가은의 무대는 마스터 점수 중 최고점 100점, 최저점은 88점을 받았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