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오전 9시 백신접종 시작…“모두가 1호 접종자”
전국의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해 내일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 오전 9시에 백신을 맞는 모두가 ‘1호 접종자’라며 ‘접종 첫날’이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백신 2차례 접종해야…예방 효과와 부작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처음 맞은 뒤 8주에서 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방 효과에 반해 부작용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정부의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들어봅니다.
“영업손실 소상공인에게 최대 5백만 원 지원”
당정이 방역 조치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백만 원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손실 보상을 위한 입법도 3월 안에 마무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법사위 통과…졸속 지적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안이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돼 내일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졸속 입법이란 비판 속에 과거 공항 건설 사례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과 입지 타당성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수사-기소 분리’ 급물살
민주당 검찰개혁특위가 검찰에 남아 있는 6대 범죄 수사권을 법무부 산하에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넘기는 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수사와 기소 분리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수사 역량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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