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해수유통 유보 결정에 지역사회 반발 이어져
이수진 2021. 2. 25. 22:10
[KBS 전주]
새만금 위원회가 오는 2023년까지 전면 해수유통 결정을 유보한 데에 따른 지역사회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통해 새만금 위원회의 이번 결정으로 새만금 방조제 안쪽 물과 갯벌은 계속 썩어갈 것이고, 예산만 낭비할 것이라며 송하진 지사는 즉각 해수유통을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 시내 곳곳에는 새만금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무분별한 매립과 내부 준설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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