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 박형준, 토론회도 '4전 전승'

박채오 기자,노경민 기자 2021. 2. 25.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당원·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이 ARS 투표를 통해 부산시장 4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가장 잘 한 후보로 박형준 후보를 선택했다.

이에 반해 이언주 후보는 앞서 진행된 세 차례 토론과 이날 토론회 모두 토론평가단의 선택을 받지 못해 4전 전패의 초라한 성적표로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훈(왼쪽부터), 이언주, 박형준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합동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노경민 기자 = 각종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당원·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이 ARS 투표를 통해 부산시장 4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가장 잘 한 후보로 박형준 후보를 선택했다.

박형준 후보는 지난 15, 18, 22일 진행된 맞수토론에 이어 이날 마지막 합동 토론까지 승리해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이언주 후보는 앞서 진행된 세 차례 토론과 이날 토론회 모두 토론평가단의 선택을 받지 못해 4전 전패의 초라한 성적표로 마무리했다.

박성훈 후보는 1승 3패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해 4일 부산시장 최종후보를 선정한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