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같이 있으면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것처럼 편하다" 토론토 포수 잰슨, 류현진의 게임 플랜과 총명함에 매료

장성훈 2021. 2.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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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팀의 에이스 류현진을 극찬했다.

토론토 커뮤티니 사이트인 제이스저널은 2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젊은 포수들의 표상이 되고 있다면서 잰슨이 최근 MBL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현해 한 발언을 소개했다.

이에 제이스저널은 "이보다 더 나은 칭찬은 없을 것"이라며 "류현진은 어린 포수들에게 경기 전 준비법을 비롯해 다양한 무기로 타자를 공략하는 방법, 그리고 침착성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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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팀의 에이스 류현진을 극찬했다.

토론토 커뮤티니 사이트인 제이스저널은 2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젊은 포수들의 표상이 되고 있다면서 잰슨이 최근 MBL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현해 한 발언을 소개했다.

잰슨은 “잰슨은 최근 MLB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함께 있으면 내가 안락의자에 않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그는 조용하지만 경쟁심이 있다.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잰슨은 “류현진은 매우 총명하고, 경기에 대한 계획을 잘 짠다. 그리고 이를 포수에게 잘 전달한다. 상대 타자를 공략할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말한다. 다양한 구질의
공을 원하는대로 던진다”고 극찬했다.

이에 제이스저널은 “이보다 더 나은 칭찬은 없을 것”이라며 “류현진은 어린 포수들에게 경기 전 준비법을 비롯해 다양한 무기로 타자를 공략하는 방법, 그리고 침착성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토론토 포수들은 이런 류현진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워 더 좋은 포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어 류현진이 토론토에서 앞으로 3시즌 더 던질 것이기 때문에 알레한드로 커크, 가브리엘 모레노 등 젊은 포수들은 류현진과 함께 경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있는 동안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우라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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