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펜타킬' 담원, 파죽의 8연승으로 10승 선착(종합) [LCK]

고용준 2021. 2. 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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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 담원이 파죽의 8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담원은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를 8연승의 제물로 삼고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담원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LSB와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고스트' 장용준이 44분간의 1세트 승리를 포함해 2세트에서는 펜타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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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1황' 담원이 파죽의 8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담원은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를 8연승의 제물로 삼고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고스트' 장용준은 펜타킬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담원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LSB와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고스트' 장용준이 44분간의 1세트 승리를 포함해 2세트에서는 펜타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 승리로 8연승을 내달린 담원은 시즌 10승(1패 득실 +14)째를 달성했다. LSB는 시즌 9패(2승 득실 -12)째를 당했다. 

선두와 최하위의 대결이지만 1세트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초반 담원이 봇을 공략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렸지만, 한 타 승부에서 LSB가 힘을 내면서 양상이 계속 달라졌다. 

결국 40분이 넘는 가운데 '고스트' 카이사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쿼드라킬로 1세트의 쐐기를 박았다. 

2세트에서도 접전이 계속됐다. 초반 흐름을 담원이 쥐고 가는 양상 속에서 LSB가 한 타로 분전하면서 팽팽한 상황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손에 땀을 쥐는 순간 1세트의 영웅 '고스트' 장용준이 이번에도 대형 사고를 쳤다. 펜타킬로 LSB의 선수들을 모두 제압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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