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월 하루 최다인원 11명 확진..전북, 누적 11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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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중 가장 많은 수인 11명이 추가됐다.
25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총 11명(전북 1149번, 전북 1151~1152번, 전북 1154~116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1149번은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나머지 10명은 같은 날 오후 양성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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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중 가장 많은 수인 11명이 추가됐다.
25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총 11명(전북 1149번, 전북 1151~1152번, 전북 1154~116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1149번은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나머지 10명은 같은 날 오후 양성판정이 나왔다. 전북 1149번은 지난 22일부터 발열과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됐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북 1151번은 1149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모두 감염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추가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확진자는 이달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달 전주에서는 지난 1~5일 9명과 6~10일 6명, 11~15일 9명, 16일 11명, 21일 2명, 22일 2명, 24일 4명, 25일 1명 등 대부분 한 자리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날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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