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14매치 담원 기아 합류, 아쉽게 2위 그쳐.. TSG 파이널 직행

모경민 2021. 2. 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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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14매치에서 합류해 2위를 기록했다.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3주 3일차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는 14매치서 텐바 e스포츠의 빈자리를 채웠다.

담원 기아는 강북 차고집에서 돌산 아래로 파고들어 다음 서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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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14매치에서 합류해 2위를 기록했다.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3주 3일차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는 불리한 경기를 1대1까지 끌고갔지만 아쉽게 치킨을 놓쳤다. 

12매치 에란겔 수송기는 갓카와 포친키 사이,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하강했다. 서클은 갓카 중심에서 페리 피어 중심으로 바뀌었다. 거의 모든 팀이 쿼리와 갓카 중심 운영을 펼치던 와중, 서클이 소스노브카 서쪽으로 치우치며 급격하게 왼쪽 다리에서 조우하는 팀이 늘어났다. 텐바는 차량을 포기하고 보트를 이용해 섬으로 이동했다. 

건물을 차지한 메타 게이밍, 슛투킬, 외곽을 차지한 페트리코 로드, TSG가 후반 싸움에 돌입했다. 슛투킬은 점 자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을 잡고 두 명의 인원을 보존, 이후 슛투킬과 메타 게이밍의 2대2 점 자기장 교전이 펼쳐졌다. 슛투킬은 연막이 가득한 전장에서 소리로 상대 위치를 예상해 난사했고 메타 게이밍 심장에 적중했다. 슛투킬은 간발의 차이로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13매치 미라마 수송기는 로스 레오네스 남쪽에서 커즈 델 바예를 향해 북상했다. 서클은 미나스에서 엘 아자하르로 기울었다. 텐바 게이밍은 서클 중앙 건물을 잡고 주변을 경계하며 인원을 유지했다. 인팬트리는 남쪽에서 힘을 키워 주도권을 잡았다. 인팬트리는 네 명을 유지했지만 두 명이 기절해 텐바가 2대1 교전에서 승리했다. 텐바는 긴 암흑기를 끝내고 처음으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드디어 담원 기아가 출전했다. 담원 기아는 14매치서 텐바 e스포츠의 빈자리를 채웠다. 에란겔 수송기는 밀타 파워에서 로족을 지나 쟈키까지 날았다. 디지털 애슬레틱스(이하 DA)와 4AM은 또 다시 삼거리 건물에서 멸망전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4AM이 탈락했다. 서클은 게갓카 중심에서 게오르고폴 중심으로 바뀌었다. 담원 기아는 강북 차고집에서 돌산 아래로 파고들어 다음 서클을 받았다. 

하지만 돌산 위에서 담원 기아를 향한 저격이 끊이지 않았고 ‘인디고’ 설도훈과 ‘케일’ 정수용, ‘성장’ 성장환이 잘리며 ‘언더’ 박성찬 홀로 생존했다. 멀티 서클 게이밍은 풀스쿼드로 넓게 자리를 펼쳤지만 순식간에 세 명을 잃었다. TSG는 세 명의 인원으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MCG의 ‘이블리’가 TSG 한 명을 끊고 ‘언더’ 박성찬이 다시 한 명을 끊으며 1대1 구도가 펼쳐졌다. 하지만 수류탄과 자기장이 박성찬을 압박하며 치킨은 TSG에게 돌아갔다. 

사진=PUBG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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