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즈, 리버풀 복귀 원한다..西 전문가 "할 일 남아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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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즈가 다시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리버풀에코'는 24일(현지시간) "베니테즈는 올해 초 중국을 떠나 무직 상태다. 그는 다시 리버풀을 맡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베니테즈는 항상 내게 리버풀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고 늘 말해왔다. 그는 언젠가 리버풀 감독이 다시 되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실현 가능성은 낮다. 클롭이 없는 미래를 지금 언급하는 것은 어리석고 터무니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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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라파엘 베니테즈가 다시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리버풀에코'는 24일(현지시간) "베니테즈는 올해 초 중국을 떠나 무직 상태다. 그는 다시 리버풀을 맡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배법사'로 불리는 베니테즈는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첼시, 인터밀란 등 여러 빅클럽을 지도하며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손꼽혔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로 건너가 다롄 이팡을 맡았다가 최근 계약을 해지, 무직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가 닐 레논이 물러난 셀틱과 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가 있지만 베니테즈는 리버풀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길렘 발라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의 존재로 당장 리버풀로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베니테즈는 여전히 리버풀을 다시 맡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베니테즈는 항상 내게 리버풀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고 늘 말해왔다. 그는 언젠가 리버풀 감독이 다시 되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실현 가능성은 낮다. 클롭이 없는 미래를 지금 언급하는 것은 어리석고 터무니없다"라고 덧붙였다.
일단 베니테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더라도 절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다시 맡지 않을 것이라 단언한 바 있다. 과거 마이클 애슐리 구단주와 지원 문제를 놓고 여러 차례 충돌을 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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