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전 가정에 마스크·2250명 일자리 등 '희망 행정'

2021. 2.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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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황선봉 예산군수가 군민 건강 최우선을 위한 2021년 새해 첫 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담 방역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군내 3만9000여 전 가정에 손 소독제와 56만5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그동안 긴급재난지원금 등 232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희망일자리 등에 96억원을 투자해 22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시책에 발맞춰 5인 이상 모임 자제 등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감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1846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예산군은 1, 2, 3차에 걸친 긴급재난지원금과 희망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및 충남도 재난지원금 지급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또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시장 환경 개선은 물론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년 창업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신활력창작소에서 육성된 청년 창업가들은 예산시장 내에 자리를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재 성업 중인 ‘골목양조장’과 같은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예산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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