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유통교육원 운영 방식·교육 '혁신적 개편'

2021. 2.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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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농식품유통산업 핵심인재 양성의 메카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해 온 aT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과정이 올해 큰 폭으로 개편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농식품 유통환경과 농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언택트 유통, 4차 산업혁명, 지속 가능 경영 분야의 교육을 강화해 19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79개 과정을 통해 78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유통전문가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농식품 온라인유통경영인과정 신설 등 6개 과정(260명) 운영 △언택트 유통·수출마케팅 등 온라인 무료강좌 개설 등을 확대 편성했다.

또 정부정책과 환경변화 반영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기반 5개의 실무과정 신설 등 현장 종사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운영 방식도 크게 바뀐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교육 운영을 강화했다.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온라인 전용강의실 설치, 과정별 특성에 따른 집합교육·블렌디드러닝·실시간 쌍방향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최적화된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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