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한국판 뉴딜 지원 위한 '디지털엔지니어링실' 신설

2021. 2. 25. 2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한국전력기술은 전력기술원 산하 디지털엔지니어링실, 스마트융합실, ICT솔루션실의 시너지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과 프로젝트 생애주기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한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21년 1월1일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조직인 디지털엔지니어링실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본부(단) 사업개발 기능 조직 일원화와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제적이고 유연한 사업개발 역량 확보로 한국전력기술의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단행됐다. 특히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조직의 경우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기존의 원자력, 화력 등 에너지플랜트 부분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융합 및 전력계통 기술, 디지털 뉴딜 및 스마트관리 기술 등 핵심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신설된 디지털엔지니어링실은 데이터 기반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데이터댐 구축, 데이터 기반 설계시스템 구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엔지니어링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데이터 기반 시설자산관리 활성화 등이 디지털엔지니어링실의 주요 업무다. 한국전력기술은 특히 전력기술원 산하 디지털엔지니어링실, 스마트융합실, ICT솔루션실의 시너지를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함으로써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