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온도이탈 백신 문제없어..폐기 안 해"

심다은 2021. 2. 25. 1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이송 과정에서 적정 보관온도보다 차량 온도가 낮아 회수된 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폐기되지 않고 접종에 쓰입니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회수된 백신에 대해 "폐기하지 않고 추후에 다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백신이 보관온도에서 약 0.5도 정도 벗어났지만 동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양 반장의 설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수송용기 온도 유지용 냉매의 안정화 작업이 미흡했던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