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수제맥주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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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국내 수제맥주 기업 가운데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주맥주, 에이치피오, 아모센스에 대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맥주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제주맥주는 2015년 미국 뉴욕 유명 수제맥주사 '브루클린'과 합작해 설립된 국내 최초 글로벌 수제맥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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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국내 수제맥주 기업 가운데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주맥주, 에이치피오, 아모센스에 대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맥주가 지난해 11월 23일 심사를 청구한 지 3개월 만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 상장 예정 주식수는 5599만5890주다. 이중 836만2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2600~2900원, 공모 예정금액은 217~242억원이다.
제주맥주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맥주는 2015년 미국 뉴욕 유명 수제맥주사 '브루클린'과 합작해 설립된 국내 최초 글로벌 수제맥주 회사다. 2019년 순매출(총매출 가운데 주세를 차감한 금액)은 73억원이다.
2012년 설립된 에이치피오는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을 만드는 기타 식품 제조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1022억원, 영업이익은 186억원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0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사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등을 생산한다. 2019년 매출액은 620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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