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40대 경찰관, '음주운전' 기소의견 송치

강민수 기자 2021. 2. 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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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주경찰서 소속 40대 A경위는 지난 3일 오후 3시15분쯤 충주시 성서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8%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약 1㎞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주경찰서는 조만간 A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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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디자이너 / 사진=김현정디자이너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주경찰서 소속 40대 A경위는 지난 3일 오후 3시15분쯤 충주시 성서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경위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8%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약 1㎞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경위는 교통사고조사계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일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A경위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충주경찰서는 조만간 A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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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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