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자사주 1000만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김태현 기자 2021. 2. 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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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미래에셋대우는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0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배당·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등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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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미래에셋대우는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0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 830억원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6월 1300만주(약 680억원 규모)를 소각한데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통주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1.5%다.

1300억원 규모의 배당도 결정했다.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22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각각 2.1%, 3.1%다. 주주환원성향은 34.12%로, 약 2800억원 규모의 환원 정책이다.

이번 결정은 주가 부양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약 3727억원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일부 소각한데 이어 올해 1월 추가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배당·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등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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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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