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구속 만기 앞두고 "불구속 재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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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교사채용 비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 측이 다음 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항소심 재판부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 씨 측은 오늘(25일)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에서 "원심 석방 당시 충실히 공판에 출석했고 도주 우려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 구속 취소와 보석에 대한 양측 의견을 검토해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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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교사채용 비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 측이 다음 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항소심 재판부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 씨 측은 오늘(25일)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에서 "원심 석방 당시 충실히 공판에 출석했고 도주 우려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조 씨가 1심에서 공범보다도 낮은 형량을 받았다"며 "주거지가 불분명해 도망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 구속 취소와 보석에 대한 양측 의견을 검토해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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