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남구준 초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 재가

박주평 기자 2021. 2. 25.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10분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박사방' 'n번방' 사건 수사를 총괄 지휘해 주범 조주빈(26)과 문형욱(25)을 검거하고 공범들까지 소탕하는 성과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임기 시작..경남 진주·경찰대 출신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10분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남 본부장의 임기 시작일은 26일이다.

남 본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찰대 행정학과(5기)를 졸업한 후 임용됐다. 그는 Δ경남청 수사과장 Δ마산동부경찰서장 Δ경찰청 범죄정보과장 Δ서울양천경찰서장 Δ경찰청 특수수사과장 Δ경찰청 형사과장 Δ창원중부경찰서장 Δ경찰청 사이버안전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박사방' 'n번방' 사건 수사를 총괄 지휘해 주범 조주빈(26)과 문형욱(25)을 검거하고 공범들까지 소탕하는 성과를 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