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2兆 매수..반도체주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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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3000선이 깨졌던 코스피가 25일 기관과 외국인의 사상 최고 수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100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개인이 2조원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그 이상으로 주식을 쓸어 담았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49포인트(1.05%) 오른 3026.47에 출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9373억원어치 팔아치웠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69억원, 9737억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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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3000선이 깨졌던 코스피가 25일 기관과 외국인의 사상 최고 수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100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개인이 2조원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그 이상으로 주식을 쓸어 담았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1포인트(3.50%) 오른 3099.6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49포인트(1.05%) 오른 3026.47에 출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9373억원어치 팔아치웠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69억원, 9737억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동결 전망 발언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쳤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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