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군, 3월 2·3일부터 백신 접종

강진구 2021. 2.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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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영덕군은 오는 3월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진·영덕군은 이날 오전 백신을 받았지만 연휴기간 중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제때 대응이 어려워 이 같이 접종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울진·영덕군은 "연휴 기간에 백신 접종자가 이상 반응을 일으킬 경우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없어 이 같이 3월초로 접종시기를 늦춰기로 했다"며 "하지만 전체적인 백신 접종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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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일보다 4~5일 늦어
이상 감응자 제때 대응 위해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조사한 예방접종 동의율은 25일 기준 5946개 기관에서 34만3978명이 동의해 94.0%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기준 93.8%보다 0.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울진,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영덕군은 오는 3월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진·영덕군은 이날 오전 백신을 받았지만 연휴기간 중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제때 대응이 어려워 이 같이 접종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개봉 상태로 영상 2∼8도에서 제조일로부터 6개월간 보관과 유통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날 오전 백신 400명분을 받아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오차드요양병원,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요양원에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영덕군도 이날 오전 백신 400명분을 받아 같은 이유로 오는 3월 3일부터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대해 울진·영덕군은 "연휴 기간에 백신 접종자가 이상 반응을 일으킬 경우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없어 이 같이 3월초로 접종시기를 늦춰기로 했다"며 "하지만 전체적인 백신 접종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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