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美와 포괄적 대북전략 마련 더 긴밀 협의"

박경준 2021. 2. 25.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외교·안보현안 대응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포괄적 대북 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최근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국민의 집회·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민주적·평화적으로 미얀마의 헌정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수송 국방부 지원 상황 점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1월 5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외교·안보현안 대응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포괄적 대북 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관국과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미 동맹 현안도 원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국방부의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서 강구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최근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국민의 집회·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민주적·평화적으로 미얀마의 헌정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지의 교민과 한국 기업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kjpark@yna.co.kr

☞ 방산업계 '큰 손' 아내 이영애, 국방위원 거액후원 왜?
☞ '기성용 성폭력' 피해 주장인 "너무 큰 산을 건드린 게 아닐까"
☞ 우리은행 박혜진 "후배들이 감독님 어떻게 밟을지 기대"
☞ 불나자 아이들 창밖으로 던진 엄마…그 순간 이불이 쫙
☞ 피부 찢고 삐져나온 다리뼈…우즈, 어떤 수술 받았나
☞ "죽지마"…차에 치인 친구 밤새워 지킨 강아지 '감동'
☞ 한밤중 티아라 출신 소연 집 찾아간 남성…무슨 일이
☞ 사망 당시 24㎏…가사도우미 끔찍한 죽음의 진실은
☞ 임오경 "39년간 매 든 적 없다. 제자들 울면서…"
☞ 박혜수·조병규·현진… 방송 취소·보류 '민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