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신임 회장에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회장 선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2. 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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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월성종합개발 이상걸 회장이 선출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25일 경주라한호텔에서 '2021년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이상걸 회장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신임 이상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경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간다.

경주상공회의소 제22대 상임의원, 제23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의 기관·단체 및 사회공헌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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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의, 임시의원총회 열고 '만장일치' 합의 추대
이상걸 회장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하겠다" 포부
경주상공회의소가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경주상의 제공
경주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월성종합개발 이상걸 회장이 선출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25일 경주라한호텔에서 '2021년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이상걸 회장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신임 이상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경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간다.

또 부회장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공영택 기획본부장, ㈜풍산 주수석 부사장, ㈜중원 이종화 대표이사,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 현대강업㈜ 이상춘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금강종합물류㈜ 이채곤 대표이사, 영진상사 김성장 대표 등 2명을 뽑았다.

경주상의 신임 이상걸 회장. 경주상의 제공
경주가 고향인 이상걸 신임 회장은 안강에서 '선리치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지역기업인이다.

경주상공회의소 제22대 상임의원, 제23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의 기관·단체 및 사회공헌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걸 신임 회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회원사의 권익과 화합에 힘을 쏟아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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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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