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강풍·많은비.."인명안전·시설물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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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산지와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주의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 등이 강풍·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줄 것과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 출입 자제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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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산지와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주의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상황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를 조기 가동해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강풍, 호우 등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수시로 확인하고 강풍, 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 등이 강풍·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줄 것과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 출입 자제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결이 3~6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항 금지와 함께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 안전해역으로 이동 및 대피명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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