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진상조사 특별법안' 대표발의한 이유는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눈이 내리는 2월 1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 정문 앞에서 여든아홉 개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활동가들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다섯 명의 의원은 학대로 사망한 아동의 실루엣이 그려진 영정사진을 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눈이 내리는 2월 1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국회 정문 앞에서 여든아홉 개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활동가들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다섯 명의 의원은 학대로 사망한 아동의 실루엣이 그려진 영정사진을 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학대로 사망한 아동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5일 여·야 국회의원 139명이 제안한 '양천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발의를 환영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김상희 부의장으로부터 특별법 발의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이 기자회견 이후 지난 19일 오후 6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천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상정됐습니다.
Q. '아동학대 진상조사 특별법안' 대표발의한 이유가 뭔가요?
"그동안 국회와 정부가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제도 개선도 했습니다. 노력했지만 계속 반복이 되고 오히려 더 심해지는 양상이에요. 그래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그리고 대책, 또 예방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대로 진상조사를 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마련해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아주 근본적인, 포괄적인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특별법을 만들었고요, 2월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장기사 보기 : "학대로 죽는 아동 없어야…"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목소리 커진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후 24개월까지 매달 영아수당 50만원 지급한다 - 베이비뉴스
- 씻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 어떤 심리일까? - 베이비뉴스
- 조정훈 서울시장 후보 “주4일제로 노동시간 줄여, 독박육아 없애야” - 베이비뉴스
- 신학기용품, 유·아동용 의류 등 53개 제품 리콜 명령 - 베이비뉴스
- ‘아동학대 사망사건 진상조사 특별법’ 보건복지위 ‘상정’ - 베이비뉴스
- 겨우내 체중 불어난 아이…이대로 '소아비만?' - 베이비뉴스
- 굽고, 볶는 것만 말고…한우,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 - 베이비뉴스
- 임산부 위한 보건소 엽산·철분제,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려요 - 베이비뉴스
- 대구 신규 확진 11명 발생…병원·어린이집 등 산발적 감염 지속 - 베이비뉴스
- “제2의 정인이 막아야”…경기도의회 ‘아동보호조례’ 고친다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