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회현·부원동 행정동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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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원도심인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의 행정동 통합 추진을 위해 원도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통합추진위원회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김진기 도의원, 김해시의회 김희성 행정자치위원장, 조종현, 김창수 의원, 각 동의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식을 개최했다.
이에 원도심 통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통합 논의를 위해 11월 동별 주민대표들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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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원도심인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의 행정동 통합 추진을 위해 원도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통합추진위원회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김진기 도의원, 김해시의회 김희성 행정자치위원장, 조종현, 김창수 의원, 각 동의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식을 개최했다.
3개 동은 인구수 1만명 안팎의 동일 생활권으로 행정동 통합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그동안 원도심 통합을 위해 3차례 여론수렴을 실시했으나 통합청사 위치 선정과 주민의견 불일치 등 통합에 부정적인 여론이 다수여서 통합 추진이 쉽지 않았다.
작년 9월 실시한 여론수렴에서 원도심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통합을 추진하자는 여론이 높아졌다.
이에 원도심 통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통합 논의를 위해 11월 동별 주민대표들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
허성곤 시장은 “주민 화합과 원도심 전체의 발전을 위해 통합추진위원들의 많은 조언을 바라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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