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운행 내달 정상화..82개 노선 시간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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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완전 정상화됨에 따라 일부 노선 시간표를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1일부터 48대가 추가 운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축 운행됐던 시내버스(총 400대) 운행이 완전 정상화돼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늘면서 시민의 불만이 잇따르자 같은 달 22일 40대의 버스 운행을 재개한 데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 72대를 추가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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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완전 정상화됨에 따라 일부 노선 시간표를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1일부터 48대가 추가 운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축 운행됐던 시내버스(총 400대) 운행이 완전 정상화돼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운행 정상화 조처에 따라 2개 노선(101번, 835번)이 신설됐다.
노선 신설 및 변경으로 전체 127개 노선 중 82개 노선의 운행 시간표가 조정됐다.
변경된 운행 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www.dc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1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업계의 경영난을 덜어주고자 전체 버스 중 40%(160대)를 운행 중단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늘면서 시민의 불만이 잇따르자 같은 달 22일 40대의 버스 운행을 재개한 데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 72대를 추가 운행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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