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소중한 기억 오래 간직되도록.. '기억지킴교실' 참여자 모집

김경석 기자 2021. 2.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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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역 만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지킴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지킴교실'이란 치매 예방을 위해 스스로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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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2월26일부터 3월12일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지킴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 사진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지역 만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지킴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지킴교실’이란 치매 예방을 위해 스스로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책과 신문 등을 주 1회 이상 읽지 않는 사람 ▲가까운 지인과 주 1회 이상 만나지 않는 사람 ▲마음이 울적하거나 의욕이 없는 사람과 같은 치매위험인자를 가진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자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12일까지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모집기간에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9일부터 9월24일까지 6개월간 매주 2회 ‘기억지킴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요인을 다방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지 훈련을 통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스로 치매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보기와 기억지킴일기 등을 제공함은 물론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꼼꼼하게 점검도 진행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기억지킴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치매 걱정 없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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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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