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새로운 선박관리산업 준비 주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강수일)는 25일 부산 중구 중앙동 한국선원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수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업계가 지난해 선원교대 불가, 수리조선 지연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해외선주 초청행사를 취소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어..화상회의 구축 등
뉴노멀시대 영업활동 준비 활동포부 밝혀
강수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업계가 지난해 선원교대 불가, 수리조선 지연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해외선주 초청행사를 취소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외국인 임시격리 생활시설 설치, 해외선원 본국송환 추진, 해외취업선원 마스크 전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대응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올해 주요활동 계획으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등 뉴노멀 시대를 대비,회원사들의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선박 및 선원의 안전 확보 △신규시장 개척 및 정부지원 확대 △노사협력강화 및 선원 직업 매력화 △그린뉴딜 관련 고급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으로 확정했다.
또 △선원인력 역량강화 사업추진 △선박관리산업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주요활동 △승선근무예비역 관리·운영 △해외취업노사협의회 개최 △선박관리업 법인세 감면 연장 둥 2020년 사업성과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첫날 5천명 이상 접종
- 채무관계로 다투다 지인 살해 후 시신 유기한 50대 자수
- '비폭력 신념' 양심적 예비군 거부 무죄 확정
- "아파트 몇층이에요?" "중개소부터 오세요"…681건 적발
- '성범죄 피해 장애인' 따로 있다는 편견 안돼…대법 파기환송
- '1호 접종' 없다…질병청 "내일 접종자 모두 1호 접종자"
- 4차 재난지원금 19조원+α…손실보상법 준비 마쳐
- [이슈시개]의협은 '백신 보이콧'…병원장들은 "접종할 것"
- 中 누리꾼·매체, BTS 소속사 지도 트집…"남티벳은 중국땅"
- 시진핑 "中 탈빈곤 사업 전면 승리"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