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적자원개발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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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2021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염명국 경남지사장과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공동훈련센터 사업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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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 규모 재직자 2500명 이상, 실업자 73명 이상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염명국 경남지사장과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공동훈련센터 사업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실업자 대상 취업연계 교육훈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훈련 규모는 재직자 2500명 이상, 실업자 73명 이상(취업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유급휴가훈련을 통한 고용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염명국 경남지사장은 "경남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공동훈련센터가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 관계자는 "공동훈련센터가 21년도 훈련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다"면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훈련시설과 장비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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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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