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지난해 매출액 6천670억원으로 역대 최대..25% 증가

계승현 2021. 2.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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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천670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6억원, 당기순손실은 375억원으로 각각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미국병원 환자 보호비용 증가, 차바이오텍 임상 및 차백신연구소·차바이오랩의 연구개발(R&D) 가속화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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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천670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6억원, 당기순손실은 375억원으로 각각 적자로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호주 등 해외의료 네트워크의 매출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봤다.

영업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미국병원 환자 보호비용 증가, 차바이오텍 임상 및 차백신연구소·차바이오랩의 연구개발(R&D) 가속화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추진을 위한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 설립과 운영에도 비용이 들었다.

차바이오텍 CI [차바이오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억7천만원으로 2013년 이후 7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268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70억원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성 증대, 신규사업 확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흑자를 달성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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